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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3월 23일 주일예배
진미리 2014-03-23 추천 0 댓글 0 조회 515

2014년 3월 23일 주일예배는요...


이유진 선생님이 기도하셨어요...

오늘의 성경말씀은...

(마태복음 16장 16절)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였다.
 "선생님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 그리수도십니다."'

오늘의 설교제목은...

"예수님의 제자 베드로"




예수님은 물고기를 잡고 있는 어부 베드로를 제자로 부르셨어요.

"나를 따라오너라. 나는 너를 사람을 낚는 어부로 삼겠다."


제자 베드로는 마음도 급하고 열정도 많았어요...

 예수님이 부르실 때, 지금까지 했던 모든 어부일을 다 버리고 당장 예수님을 따랐지요... 


예수님이 물위로 걸어오실 때는,
자신도 걷고 싶다고 발을 선뜻 바다위로 내딛기도 했구요...


예수님을 잡아가려고 온 사람의 귀를 화가나고 흥분해서 칼로 잘라버리기도 했지요...


이런 제자 베드로는...

예수님이 가르치러 가실 때도, 아픈사람들을 치유하러 가실 때에도, 기도하시러 먼 산골짜기에 들어가실 때도 늘 예수님을 따랐답니다.




제자 베드로는...

예수님이 누구신지 정확하게 알고 있었어요.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니?"
라고 물으셨을 때,


베드로는 망설임 없이,
"주님은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라고 고백했지요.


예수님과 늘 동행하고, 예수님의 사랑을 받고, 예수님을 많이 사랑하고, 예수님께 귀기울인 제자 베드로였기에...

제자 베드로는...

예수님이 누구신지 잘 알았지요.




 베드로는 마음이 약하고 겁도 많았습니다.


예수님이 잡혀 가신 날,
"당신도 예수님의 제자가 맞지 않냐"고 물어본 여인에게,

"난 절대로 예수라는 분이 누군지도 만난적도 없소!"

라고 고개를 저으면서

세 번씩이나 예수님을 모른척을 했지요...

그리고 나서,

사랑하는 예수님을 생각하니, 너무 가슴이 아프고 죄송해서 그날 새벽에 많이 울었답니다...ㅠㅠ


그러나,

이런 일들은
예수님과 베드로 사이의 사랑을 끊을 수 없었어요.

예수님은 변함없이 베드로를 사랑하셨고,
베드로는 여전히 주님의 사랑하는 제자 였지요...^^




후에, 훌륭한 예수님의 전도자가 된 제자 베드로는...

순교를 당할 때, 예수님과 똑같이 죽을 수 없다고 고백하여 십자가에 거꾸로 달려 순교하였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베드로 순교 이야기는 성서 안에는 나오지 않습니다.)


이상희 친구(3학년)헌금인도를 했어요...

오늘의 결단의 기도는...



이 기도제목을 가지고 마음을 모아 간절히 기도했답니다.

주기도문으로 예배를 마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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