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 16일 주일예배는...
허미경 선생님이 기도하셨어요.
오늘의 성경말씀은...
(누가복음 3장 21-22절)
"백성이 모두 세례를 받았다. 예수께서도 세례를 받으시고, 기도하시는데, 하늘이 열리고, 성령이 비둘기 같은 형체로 예수 위에 내려 오셨다. 그리고 하늘에서 이런 소리가 울려왔다.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나는 너를 좋아한다.'"
오늘의 설교제목은...
"예수님이 하신 일"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은 아주 많은 일을 하셨는데,
그 중에서 네 가지를 꼽자면...
첫째, 제자들을 키우셨어요. 예수님과 가까이 지냈던 12제자들은 다 하는일이 달랐고, 성품도 달랐어요. 그 중 베드로는 전도와는 아무상관 없어 보이는 어부였고 성질도 아주 급했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들속에 숨겨져 있는 보석같은 장점들을 보셨던 거지요..
아무도 몰랐던, 자신들 조차 몰랐던 내 안에 있는 가치를 예수님을 볼 줄 아셨던 거예요...
어부였고, 성질 급했던 베드로가 훗 날, 아주 훌륭한 예수님의 전도자가 된 것 처럼 말이지요...
여러분은 각기 다르거나 부족한 점이 있지만,
예수님은 여러분 안에 있는 다이아몬드와 같은 좋은 점들을 이미 보고 계시답니다.
둘째, 아픈사람들을 고쳐 주셨어요.
예수님은 사랑이 많으셨기 때문에 아프고 고통받는 사람들을 보며 많이 슬퍼하셨어요.
예수님 주위엔 날마다 수많은 병자들이 예수님을 찾아왔지요. 그러나 예수님은 피곤하셔도 사람들을 많이 사랑하셨기 때문에 한 사람 한 사람을 정성껏 치료해 주셨어요.
심지어는,
아무도 관심을 주지 않았던 38년된 오래된 병자도 예수님이 먼저 발견하셔서 찾아가 주셨지요...
셋째, 기적을 통해 세상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으로서의 모습을 보이셨어요.
예수님은 천지를 창조하셨을때 하나님 옆에 계신 한 분 하나님이시지요. 그래서 온 세상만물은 다 창조주이신 예수님의 발 아래 엎드린답니다.
예수님이 거센 파도에게 "잠잠하라 !"라고 명하시면, 파도는 당장 잠잠해 진답니다.
넷째,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가장 중요한 이유지요...
그것은 바로,
우리의 죄를 대신 하시기 위해 십자가에 죽으신 일...
예수님은,
나의 죄를 위해서 아픈 가시면류관을 쓰시고, 양 손바닥과 발등에 큰 못을 박는 고통을 참으셨어요.
예수님은 나의 모든 죄를 깨끗이 하시기 위해 아픔과 고난을 참고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기 위해 오셨어요.
나를 위해 아픔 당하고 돌아가신 예수님을 맘 속에 깊이 생각하는 창현교회 친구들이 되기를 바래요...
헌금은 정민서 친구가 인도했어요.
오늘의 기도는...
주기도문으로 예배를 마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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