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 9일 예배는요...
이유진 선생님이 기도를 하셨어요 ^^
오늘의 성경말씀은..
(요한복음 12장 24절)
"내가 진정으로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밀알 하나가 땅에 떨어져서 죽지 않으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열매를 많이 맺는다."
오늘 설교제목은..
"한 알의 밀"
가지와 나뭇잎이 풍성한 크고 건강한 나무는...
건강하고 예쁜 씨앗을 심어야 겠지요...^^
그러나, 이 씨앗을 예쁜 대로 두면 가지와 나뭇잎이 풍성한 건강한 나무가 될 수 없어요.
밭에 뿌려져서 몸도 쭈글쭈글해 지고, 썩어져서 나중에는 죽어야지...
큰 나무가 될 수 있답니다.
크고 건강한 나무 속에는...
새 가족들이 둥지를 틀어 먼곳의 무서운 동물들로부터 몸을 숨길 수 있구요...
검정 딱정벌레는 나뭇가지에 붙은 맛난 먹이를 먹을 수 있구요...
집이 없었던 지렁이는 나뭇가지의 작은 구멍에 집을 지어 편안하게 쉴 수 있게 되었어요...
우리들에게는 시원한 그늘이 되어주고, 맛난 열매도 주구요...
와,
한 알의 씨앗이 썩어 죽으니,
모든 동물들과 사람들이 행복하게 됐구나...!
예수님은 아무죄도 없고, 부러울 것이 없는 분이였는데,
우리를 위해서 죽으셨어요....
건강하고 예쁜 씨앗이 모두의 행복을 위해 쭈글쭈글해 지고 썩어지고 죽었던 것처럼...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위해서 스스로 죽으셨어요...
예수님이 한 알의 씨앗처럼 썩어지셨기 때문에,
우리모두는 예수님과 평생 행복하게 함께 살 수 있게 되었어요..!!!
헌금은 장서현 어린이(4학년)가 인도했어요.
결단의 기도는...
마음을 모아 간절히 기도했답니다...^^
주기도문으로 예배를 마쳤어요.
2부순서는
즐거운 공과공부였어요..
다음주에는 신나는 공동체 놀이가 기다리고 있어요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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