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18일 주일예배는...


진미리 전도사님이 기도하셨어요.


오늘의 성경말씀은...

(고린도전서 6:19-20)
"여러분의 몸은 여러분 안에 계신 성령의 성전이라는 것을 알지 못합니까?
여러분은 여러분 자신의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은 하나님께서 값을 치르고 사들인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의 몸으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십시오."


오늘의 설교제목은...

(우리 몸은 하나님의 성전)



집 안에 엄청나게 값지고 빛이나는 다이아몬드를 둔다면
다이아몬드를 잘 보관하기 위해
그 집을 늘 청소하고 귀하게 여길 꺼에요.

그리고,
그 집은 다이아몬드의 빛나는 광채로 인해
하루종일 밝고,
다이아몬드의 비싼값으로 인해
그 집도 귀함을 받게 되겠지요.




그러나,

휴지와 먼지, 쓰레기로 가득차 있는 집은

사람들이 더러워서
더 안치울것이고

아무도 귀하게 여기지 않을 것이고,
소중하게 여김받지 못하게 되겠지요...ㅜㅜ





예수님을 믿는 우리들 안에는
다이아몬드보다도 더 귀하고 값진
하나님이신 성령님이 계시지요... 

(여기에서 예수님, 하나님, 성령님은 다 같은 한 분 하나님이시랍니다. 예수님께서 부활 승천 하시면서 성령님이 우리에게 오실 것이라고 당부 하셨거든요..^^
참고: 요한복음 16:7절, 13절))



성령 하나님은
우리를 하나님과 사랑하고
날마다 동행하도록 인도하셔요.

하나님과 사랑하고
날마다 동행하는 우리는

9가지의 좋은 성품의 열매를 맺는 답니다.
(우리는 이 아름다운 성품을 성령의 9가지 열매라고 하지요: 갈라디아서 5:22-23)





그러나,

우리 맘에 욕심, 미움등이 생기면,
마음은 쓰레기 더미 집처럼
금새 까맣게 되겠지요...

성령님의 아름다운 성품은 아주 작아지거나,
기억에서 사라질 지도 모르겠어요...ㅜㅜ




그렇지만,

내가 아빠 엄마의 딸이면
평생토록 아빠 엄마의 딸 이듯이...

한번 하나님의 자녀는

영원한 하나님의 자녀 !!

내 안에 영원토록 계시는 주님께
도와달라고 기도하면

또 다시 하나님의 사랑이 새록새록 되살아 날꺼예요..^^


우리 몸은...

다이아몬드 보다도 소중한

하나님이 계시는 집.


그래서

나는 너무너무 귀한 존재 랍니다.

이런 귀한 몸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우리가 되길 바래요 ^^



김용환 친구가 헌금인도를 했어요.

결단의 기도는

(1) 북한의 건물이 붕괴된 사고에 관해:

생존자들이 많이 구출되기를...
희생자들의 가족에게 위로를...
구조활동이 원활하기를...

(2) 북한에 복음이 전해지기를:

북한에도 예수님의 복음이 자유롭게 들려질 수 있는 날이 오길...
북한 동포들도 자유와 평화 속에서 살 수 있기를...


주기도문으로 예배를 마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