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사에 감사하라구요? 되는 일도 없고 나이만 먹어가고, 벌어놓은 돈도 없고,
고생만 하고,걱정거리만 늘어나는데 감사가 나오겠습니까? "

종종 이런 불평을 주님앞에서 늘어놓곤 하죠. 하지만 잠깐만 뒤돌아 보면 부족함 없이 채우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얼굴 후끈 ... 부끄러워집니다.
나이먹을 수록 사명감으로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먹고 사는일,
욕심에 입각한 일에 급급해 하는 모습에
주님께 꿀밤 맞기 전에 회개해봅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추수의 계절이네요. 감사제목을 나눠 봅시다요~

공중의 비둘기도 길거리의 고양이도 먹이시는 주님께서 자녀된 우리를 방치하실리 없겠죠^^.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

출처 : 갓피플닷컴 - 우물안 이야기 / 김종석